29일, 구미 ‘행복 大특강’서
“불교도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추어 변화해야 한다”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행복 전도사’ 월명스님의 ‘행복 대특강’이 경상북도 구미에서 이어졌다.“불교도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추어 변화해야 한다”
29일 오후 3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월명스님은 “복을 받기 위해서는 공덕의 선근을 쌓아야 하며 그래야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업장의 참회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월명스님의 발언은 “선한 마음가짐과 행동이 삶을 행복하게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인연·동행·공감·희망·행복의 5가지를 강조하며 이를 위해 사람들이 갖추어야할 마음가짐과 행동에 대해 설파했다.
한편, 이날 월명스님은 불교의 현재에 대해 진단하며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추어 불교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명스님의 다음 특강은 30일 대구, 31일 울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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