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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지방 대체로 맑음…오후부터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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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지방 대체로 맑음…오후부터 소나기
  • 진한채 기자
  • 승인 2014.08.29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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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진한채 기자] 오늘(29일)은 중부지방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전북남부는 아침까지, 전라남도는 낮까지, 경상남도와 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청북부, 경북북부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중부지방에서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전남해안 10~60mm,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북부, 경북북부에 5~40mm, 전북남부, 전남내륙, 경상남도에 5~20mm 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늘 하루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일평균 0~30㎍/㎥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진한채 기자 newsk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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