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방재교육연구원, 8월 중 320명 대상
[KNS뉴스통신 김덕녕 기자] 국립방재교육연구원(원장 김지봉)은 학교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초·중등학교 행정실 안전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 관리자 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교 안전사고별 응급처치 요령, 지진 등 재난상황별 대응사례 등 실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등 체험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학교안전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된다.
‘학교 안전 관리자 과정’은 8월1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 32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국립방재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학교안전에 대한 관심 증대로 교육신청 인원이 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교육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교육생 선발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내년도 교육계획 수립 시 이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확대 편성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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