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진한채 기자] 오늘(22일)은 동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개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는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에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23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경북북부에 5~40mm 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늘하루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권, 영남권, 충청권은 일평균 31~80㎍/㎥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고 호남권과 제주권은 일평균 0~30㎍/㎥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진한채 기자 newsk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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