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오는 9월2일부터 12월16일까지 “노년기 한방 요실금예방 및 관리교실”을 매주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 요실금교실”은 농어촌 취약계층에 대해 포괄적인 한의약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농촌실정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이다.혈압․혈당측정, 체지방검사, 생활교육과 운동요법, 스트레스 관리명상, 기공체조,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노년기 한방식이 및 양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60세 이상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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