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현경 기자] 충남 태안군 군민체육관에서 9일 오후 1시에 ‘KBS 전국노래자랑 태안군편’을 공개 녹화한다.
한편, 7일 실시된 예심에는 23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9일 공개녹화에서는 예심에서 통과한 진출자들이 노래솜씨와 끼를 맘껏 발산하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민 MC 송해’의 구수한 입담과 가수 현숙, 박상철, 조승구, 강민주, 조은새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행복지수를 한층 더 올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치고 힘든 여름 태안에서 흐르는 노래 한가락에 시름을 싹 날려버리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름다운 해변 남면 몽산포 해변에서는 아마추어 조각가들의 멋진 솜씨를 뽐낼 ‘태안 몽산포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우현경 기자 poto9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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