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인천~황산 취항, 8월말에서 10월말 주4회 운항
[KNS뉴스통신=박세호관광전문기자] 대한항공은 28일부터 중국 명산인 황산으로 가는 중국 툰시 공항에 주 2회(목, 일) 신규 취항한다.
최적의 황산 방문 시기인 8월 말부터 10월 말까지는 주 4회 항공편을 띄운다.
대한항공은 인천~황산 노선에 188석 규모의 B737-900 기종을 투입하며, 출발편은 오후 1시 1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50분 툰시 공항에, 도착편은 같은 날 오후 3시 50분 툰시 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한편 대한항공의 인천~황산 정기 직항편 운항에 따라 국내 관광객들의 중국 여행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종전에 황산 방문을 위해서는 상하이에서 국내선 항공기로 갈아타서 1시간을 더 이동하거나, 버스로 5~6시간 정도 걸리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대폭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상해와 황산을 연결하는 보다 다양한 여정 구성이 가능해져 여행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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