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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폭염․풍수해 대비 주민행동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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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폭염․풍수해 대비 주민행동수칙 홍보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4.08.04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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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갈수록 빈번해지는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적극적인 주민홍보와 대책으로 ‘폭염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 및 ‘폭염대비 시민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주민들이 실천에 옮겨줄 것을 당부했다.

안내문에는 폭염시 불필요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양의 물 섭취, 26℃∼28℃ 적정 실내온도 유지, 노인․영유아․만성질환자 등에 각별한 주의 요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구는 먼저 고령자 등 더위 취약 계층을 위해 준비된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권장한다. 구는 89개 경로당, 12개 주민센터, 6개 복지시설 등 총107개 무더위쉼터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며 그 중 17개소는 폭염특보기간에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태풍 소식있을 경우에는 물막힘의 원인이 되는 하수구, 빗물받이 등에 쌓인 오염물질은 미리 제거해야 한다.

또 주택과 온실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시설복구 기준액 대비 최대 9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 가입을 권하고 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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