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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당1동 새마을협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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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당1동 새마을협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
  • 조완동 기자
  • 승인 2014.08.01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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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지역내 소외된 이웃도와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전남 목포시 용당1동 새마을협의회가‘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수년 전부터 실시해 오고 있어 주위로부터 온정의 마음이 확산되고 있다.

목포시 용당1동 새마을협의회(정상훈) 회원 20여명은 지난 2007년부터 낡고 오래된 주택에서 어렵게 거주하고 있는 할아버지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시설 점검하는 등 집안 곳곳을 수리해 주고 있다.

용당1동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협찬 등으로 매년 봄철과 가을철에 2 - 3,회에 걸쳐 홀로사는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에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지난 29일 용당1동에 홀로 거주하는 김모(90)할아버지 댁을 방문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용당 1동 새마을협의회는 E-마트와 후원결연을 맺어 지난 14일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배장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정상훈 용당1동 새마을협의회장은“더운 여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내 부모처럼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밝혔다.

한편, 양회성 동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자주 살피고 정부 지원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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