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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첫 임시회 각종 심의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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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첫 임시회 각종 심의안건 처리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4.07.25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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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시장 전면 개방 반대 성명서 채택등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의회(의장 김양모)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회기로 개원 후 처음으로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각종 심의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사진제공=영광군의회〉
제203회 임시회는 제7대 영광군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개회한 임시회로 집행부로부터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 상임위원회에 부의된 10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불요불급한 8건의 사업에 5억1,600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반영하고 10건의 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최근 주민여론이 분분한 도동 우수저류시설 사업장과 연안정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집행부로부터 사업진행상황을 설명 받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열정을 보여, 군정 발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는 평가다.

특히 영광군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 정부의 일방적인 쌀 관세화 선언에 대해 정부의 대책 없는 쌀시장 전면 개방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농촌․농업을 살리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촉구 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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