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사천시는 28일 남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찾아가는『소비자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시와 사천YWCA 가 공동 운영하는 상당실은 피서를 하기위해 모여든 시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현장에서 소비자피해사례 접수와 즉시 상담을 하여 소비자 권익 증진과 피해 구제를 위한 것이다.
이동상담실엔 시 소속 소비자상담원 1명과 사천YWCA 소속 소비자상담원 2명이 현장에 파견되어 소비자 상담을 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 상담실을 몰라 상품구매나 청약철회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여도 피해를 구제받지 못한 시민은 국번없이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이용하여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와룡문화제 기간중 용현면 선진리성 일대에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소비자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12건의 소비자상담을 한 바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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