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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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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에 초대합니다
  • 강윤덕 기자
  • 승인 2011.07.28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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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8월 4일까지 장흥댐 생태공원, '물과 숲-休' 주제로 열려

[KNS뉴스통신=강윤덕 기자]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탐진강 및 장흥댐 생태공원 일원에서 ‘물과 숲 - 休’를 주제로 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이명흠 장흥군수를 비롯하여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밤낮을 잊은 채 물 축제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제4회 물축제는 교육·문화·생태·건강·놀이·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으며, 물축제의 상징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새롭고 신선한 프로그램(Sort-Ware) 중심으로 특히, 군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면서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과 군민 친절?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다음해 축제가 기다려지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지난 26일 탐진강을 아우르고 있는 전남의 두 지자체(장흥군수 이명흠, 강진군수 황주홍)가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물과 불의 이색적인 만남' 선포식을 가져 강진 청자축제의 연계유치로 상생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축제 운영 모델 제시로 금년 축제에서 실행 할 계획, 앞으로 개최 될 양 지자체간 축제가 매우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정남진물축제의 모든 코스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는 뗏목타기, 우든보트 타기, 펀보트 타기, 고무보트·동력선 타기, 수상자전거 타기, 희망의 줄배 타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물축제 기간중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첫날인 오는 29일(금)에는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공연, 정남진 물포럼, 장흥군 가수열전(7월 29~8월 4일), 한우알림연극 물과 소 이야기(7월 29~31일), 민물고기 치어방류, 다문화가정 전통 춤 공연, 정북(중강진)·정동진(강릉)·정중앙(양구)·정남진(장흥) 통일의 물 합수식 등 개막행사, 국내 최정상급 가수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7월 30일(토)에는 세미누드 촬영 강좌, 성인 동호회 무대 공연(7월 30~8월 1), 남미 라틴 콘서트,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체험(7월 30일~8월 4일), 전라남도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탐진강변 서커스(7월 30~8월 1일), 알프스의 요들송, 무대제작지원사업(노름마치) 공연, 무대공연(정상급 가수)이 펼쳐진다. 7월 31(일)에는 전국 세미누드 사진 촬영대회, 남미 라틴 콘서트,  장흥군 청소년 잔치, 다문화가정 전통 춤 공연, 보리수 악단 공연, KBS '빛고을차차차‘ 군민노래 자랑 및 무대공연(정상급 가수)이 펼쳐진다.

8월 1일(월)에는 물싸움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8월 1~3일), 7080라이브 클럽경연대회 예선 및 무대공연(정상급 가수)이, 8월 2일(화)에는 연극 환경 사랑 퍼포먼스, 물싸움 공연, 병아리 축제 공연, 7080라이브 클럽경연대회 결선 및 무대공연(정상급 가수)이, 8월 3일(수)에는 물싸움 공연, 연극 환경 사랑 퍼포먼스, 전국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전국 대학생 뮤지컬 갈라 콘서트, 한여름 밤의 패션쇼가 열린다. 마지막날인 8월 4(목)에는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공연, 폐막식 및 세계 물 기근국가 기금 전달식이 있다.

이외에도 10대 향토자원관(전시테마관), 물과학관, 한방생약초관, 천연자원 체험관, 장흥茶관, 장흥문학관, 그린-슬로시티관, 다문화복지 체험관, 건강·안전도시관, 향토 산업관, 향토 음식관을 운영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생태·건강 프로그램 운영, 군민·향우·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전문 공연단 공연(아파치), 연관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전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넘치는 熱情, 마르지 않는 追憶의 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를 장흥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에서 세계속의 여름축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동양 최대규모의 물레방아, 정남진 초목수탁 생약대전, 워터슬라이드와 수상수영장, 물안개 분수, 석대보 그늘막 설치 등으로 물 하나로 모두가 어우러지는 시원한 물축제가 될 것이며, 축제의 주인인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니만큼 ‘물이 있고, 사람이 있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이색축제가 되도록 마지막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윤덕 기자 kkyd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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