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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실종자 100일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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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실종자 100일의 기다림'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4.07.21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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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진도 팽목항 등대주변에서 진행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진도군이 세월호 참사 100일 행사 관련하여 입장을 표명했다. 

오는24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이십분 가량 열리는 이 행사는 진도군이 아닌 민간단체 58개로 구성된 진도군 범군민대책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장소는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등대 주변이며 실종자 가족대책위, 진도군 범국민대책위, 진도 주민, 국내외 취재진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실종자 가족대책위 배의철 변호사의 사회로 ▲노랑풍선 100개 띄우기 ▲진도 교사ㆍ학생ㆍ주민 편지 읽기 ▲실종자 이름 3번 부르기  ▲호소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현재 세월호 참사 실종자 현황은 총 10명(교사2, 학생5, 일반인3)이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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