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강북구체육회가 지난 9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 스포츠 분야에 뛰어난 자질을 갖춘 강북구 꿈나무 10명에게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 후에도 5개월간 계속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구체육회 장학금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성북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로부터 체육경기 실적 우수자, 강북구체육상 수상 경력자 등 엘리트 학생들을 추천받은 후 그 중에서도 특히 장래가 촉망되는 우수 스포츠 꿈나무 학생들을 선정, 강북구체육회비를 순수재원으로 학생 및 개인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강북구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분야에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발굴,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젊은이들의 꿈을 향한 열정을 후원하고 나라를 대표하는 우수선수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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