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석 신임 남해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먼저 부족한 저를 남해로 불러주신 박영일 군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업무를 추진하면서 남해군 공무원들과 함께 대화하고 함께 고민하며 철저하게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 “저의 행정경험을 모두 쏟아 부어 우리 군민들을 행복하게 하고 우리 남해군을 힘차게 도약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학석 부군수는 30분간의 취임식을 마치고 이후 간부공무원과 상견례, 기자접견, 군의회 방문 일정을 소화했으며 유관기관 방문을 끝으로 첫날 공식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이학석 남해부군수는 1988년 울산시에 7급 공채로 임용된 후 2003년 사무관 승진, 2005년 경상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 2012년 서기관 승진 후 경상남도 고용정책단장, 인사과장 등을 거쳤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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