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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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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4.07.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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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에 명현관 의원, 부의장에 윤시석, 장일 의원 선출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라남도의회는 7일 제287회 임시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 전남도의회 신임 명현관 의장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는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명현관(새정치민주연합, 해남1) 의원, 부의장에 윤시석(새정치민주연합, 장성1), 장일(새정치민주연합, 진도)의원을 각각 선출 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장에 송형곤(고흥1), 기획사회위원장에 강성휘(목포1), 행정환경위원장에 정영덕(무안2), 경제관광문화위원장에 서정한(여수3), 건설소방위원장에 이용재(광양1), 농수산위원장에 김효남(해남2), 교육위원장에 김탁(목포4) 의원을 각각 선출 했다.

신임 명현관 의장은 “제10대 의회는 의회를 운영함에 있어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처리해 나가겠다”말했다.

또, “도민의 작은 소리까지 듣고 이를 도정에 접목해 나가는 소통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야 할 것으로 민생의 현장에서 도의회가 늘 함께 한다는 열정으로 주어진 사명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명 의원의 도의회 의장 출 마시 주요 공약으로 ▲집행부에 대한 정확한 감시와 견제 ▲ 생산적이고 소통하는 도의회 건설 ▲의회사무처 완전 독립 ▲의원들의 공약 실천 지원 ▲의원 복지 증진 등을 내세웠었다.

해남 출신인 명 의원은 광주상고, 호남대학교 대학원을 나와 제9대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을 역임했다.

▲ 전남도의회 신임 장일 부의장
신임 장일 부의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도의회 다선의원으로써 동료 의원들과 화합 하고, 항상 전남도민들의 곁에 서서 도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도민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장일 부의장은 전남 진도 출신이며, 도의회 3선 의원으로 9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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