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민기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나이스 성적처리 오류로 등급이 변경되는 고등학생(350개교 2,416명, 고3학생 659명 포함)에 대한 성적 정정 절차가 마무리 돼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통보하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등급이 변동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26일까지 처리 및 통보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고등학교의 석차변경 대상학생 2만 9,007명 중 2만 8,382명 (97.8%)의 재처리도 완료(26일 오후 3시 현재)됐다”며 “오류가 있는 나머지 학교나 학생(2.2%)에 대해서도 예정대로 29일까지 정정을 종료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민기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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