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와 법성포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포함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영광군은 1일부터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남도 한바퀴’에 영광의 대표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와 법성포 백제불교최초도래지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는 전라남도와 금호고속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전남도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손쉽게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는 전남 버스투어로, 9,9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남도의 관광지 구석구석을 찾아다닐 수 있다.백수해안도로와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이 포함된 코스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주말에 운행할 예정이며, 오전 10시에 광주 터미널을 출발하여 광주 송정역, 무안, 함평을 경유한 후 영광 법성포, 숲쟁이 꽃동산과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를 방문하여 광주 터미널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의 대표 관광지가‘남도 한바퀴’의 주요 코스로 정착될 경우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영광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 서비스는 물론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과 각종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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