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영광군은 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군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민선6기 제49대 김준성 영광군수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모든 군민이 알 수 있는 공개행정, 모든 군민들에게 평등한 공개행정, 모든 군민들에게 사사로움이 없는 공명행정, 모든 군민들이 느끼고 고마워 하는 공감행정으로 참여와 소통을 이루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진정한 주민자치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민선 6기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자본과 생산이 소수에게 편중되고 소득격차가 심화된 사회구조 속에서 약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복지여야 한다면서“함께 사는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군정의 최우선에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교통약자를 위해 65세 이상 무상 무료버스 운행, 오지 100원 택시를 운영해 이동권보장과, 80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에게 매월 10만원의 장수수당 지급,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지원, 중증장애우의 활동보조 서비스 확대 등을 약속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