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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청소년 토요 스포츠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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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청소년 토요 스포츠 교실’ 운영
  • 박강복 기자
  • 승인 2014.06.23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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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특기 적성에 맞는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을 키우기 위한 ‘청소년 토요 스포츠 교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고교생 9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10주간 토요 스포츠 교실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토요 스포츠 교실은 문화교육특구 6대 중점추진 사업 중 지역사회 교육서비스 확충의 하나로, ‘신나는 방과후 SS(Saturday-Sunday)스쿨’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탁구와 볼링, 배드민턴 3종목이 운영되며, 각 종목별로 초․중․고교생 30명씩 90명이 참여하게 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배드민턴 종목은 수강 신청 단계에서부터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많았다.

토요 스포츠 교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지도 아래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남구청 직장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동호회원 30여명이 재능기부에 나서 청소년들과 함께 탁구와 볼링, 배드민턴 등 스포츠를 즐기며 체력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종목별 장소는 탁구와 볼링은 각각 봉선동 봉선탁구월드와 연아볼링장에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배드민턴은 주월중학교 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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