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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를 가도, 농자재를 사도 신용대출 한도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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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를 가도, 농자재를 사도 신용대출 한도가 오른다?
  • 김일성 기자
  • 승인 2014.06.23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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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업 이용고객에 대하여 혜택제공

 
[KNS뉴스통신=김일성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와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는 금융권 최초로 농협경제사업과 연계한 복합대출상품인 「農사랑 동행대출」을 18일부터 전남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출시했다.

「農사랑 동행대출」은 대출한도 산정시 농협하나로마트 이용실적, 비료.농약등과 같은 농자재 구입실적 및 농·축협을 통한 농·축산물의 출하실적등에 따라 신용대출한도의 최고 50%이내서 추가 지원하는 금융권 최초의 상품으로, 농·축협의 경제사업을 이용하는 농업인 고객뿐 아니라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하는 도시민도 우대를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이다. 특히 이자지연 및 연체가 없는 고객인 경우 최대 0.2%이내에서 금리 할인도 해준다.

대출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및 종합통장(마이너스통장)방식으로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시 3년이내(1년이내 단위로 20년까지 연장가능), 할부상환시 5년이내, 마이너스통장방식은 2년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다.

농협전남지역본부 김원일  상호금융팀장은 “새롭게 출시하는「農사랑 동행대출」은 농협경제사업 이용고객의 경우 기존상품보다 신용대출 한도가 대폭 확대되어 신용대출을 손쉽게 받을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전남농협은 농·축협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하여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성 기자 jangun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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