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기동 기자] 울산지역 최초 농축산물 유통 융합사례로 햇토우랑 한우 직판장에서 선바위 미나리 제품을 판매, 유통하기 위한 상생의 협약식이 열렸다.
울산시가 19일 울산축협 남산 한우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울산축산업협동조합, 울산영농조합법인이 지역 농축산물 공동 판매․유통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대표 축산물 울산축협 ‘햇토우랑’ 한우 직판장에서 지역 특산 농산물인 ‘선바위 미나리’ 관련 제품이 판매, 유통된다.
그간 선바위 미나리는 열악한 유통환경으로 생산된 생식용 미나리 30%가량 폐기됐으나 선바위 미나리 매출이 연간 1억여 원이 증가해 5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미나리, 미나리즙, 부추즙 등 선바위 미나리 관련 제품은 남창 한우프라자(울주군 온양읍), 신선 한우프라자(남구 야음동), 언양 한우프라자(울주군 언양읍), 남산 한우프라자(남구 신정동), 화봉 한우프라자(북구 화봉동) 등 5개소에서 전시, 판매된다.
박기동 기자 ribido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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