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17개 업체 소방시설 개선 방안 논의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8일 시청 16층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소방시설관리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시설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에 영업소재지를 둔 소방시설관리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시설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과 장성요양병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원인과 개선 대책을 제시하고, 소방시설관리업체 운영 제도에 대한 개선 의견을 들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대형재난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방시설 관리 분야에서 민관이 협력해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나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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