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운회(회장 정순태)의 후원으로 실시된 나들이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나들이가 힘들었던 재가복지대상자들을 훈운회 회원 14명이 차량지원 및 활동을 보조함으로써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재가복지대상자 20여명은 담양 죽녹원 산책 후, 훈운회 회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관방제림 일원을 구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다.
서상기 기자 sski70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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