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까지 참가자 60명 선착순 모집
[KNS뉴스통신=우현경 기자] 충남 태안군이 오는 20일까지 ‘제19회 여성주간기념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지역내 거주하는 여성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6일 서울 동승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연극 ‘사랑별곡’을 관람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자는 태안군에 주소를 둔 50세(196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이상의 여성으로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 소요되며, 참가를 원하는 여성은 군청홈페이지(http://www.tae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군청 주민복지과에 직접 방문 또는 FAX(670-1518)나 이메일(gmjina@korea.kr)로 신청이 가능하며, 군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taean.go.kr)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기 자신보다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성들이 여성주간만이라도 본인만의 뜻 깊은 시간을 위해 문화체험기회를 마련했다”며 “한번쯤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문화체험을 즐기고 싶은 여성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041-670-278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극 ‘사랑별곡’은 중,장년층과 같이 오랜 세월을 겪어 온 이들의 삶과 죽음, 그 사이에 스며든 깊은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는 연극으로 인기배우 고두심과 이순재 씨가 주인공을 맡아 열연한다.
우현경 기자 poto9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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