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항리 보건진료소는 총 사업비 2억6300만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162.87㎡ 규모로 진료실을 비롯해 건강증진실, 대기실, 직원 숙소 등으로 이뤄져 신축됐다.
이번 보건진료소 개소로 간단한 진료조차 태안읍내까지 나와야 가능했던 소원면 의항리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빠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민원봉사과의 이성종 지적정보담당이 13년간 끌어온 소원면 의항지구 지적불부합지를 끈질긴 노력 끝에 말끔히 정리한 공로로 의항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우현경 기자 poto9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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