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현경 기자] 충남 예산군은 적기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방제대책본부는 운영기간 동안 임야에 대한 산림병해충 조기 예찰을 강화하고, 생활권을 중심으로 가로수, 공원, 관광지등에 대해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흰불나방 등 각종 수목에 발생되는 병해충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산림병해충 집중 방제기간 중 주요발생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산림자원의 손실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군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군내 임야에 소나무고사목 등 병해충이 의심되는 나무가 발견되거나, 가로수, 공원 등에서 병해충 발견시 예산군 산림축산과 산림보호담당(041-339-7613)으로 신고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우현경 기자 poto938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