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2일(월)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지난 1편에 이어 이선균을 향한 아내 전혜진의 거침없는 폭로가 계속된다. 또한 이선균이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이연희에게 공개사과를 했다.
올해 초 종영한 [미스코리아]는 MBC의 [별에서 온 그대]와 동시간대 경쟁작으로 붙었었는데! 이선균은 “[별에서 온 그대]를 ‘별 것 아닌 그대’로 만들겠다.”라고 다짐했지만 결국 “[별에서 온 그대]는 정말 대단하다, 별 거더라.”라고 인정해야만 했던 가슴 아픈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선균은 이연희와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였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논란(?)과 함께 시청률이 하락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고.
한편, 이선균은 그동안 임수정・공효진・김민희 등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여배우들과 작품을 했고, 함께 작품을 한 여배우들이 여우주연상을 받게 되면서 ‘여우주연상 제조기’란 별명이 붙기도 했는데!
하지만 정작 이선균 본인은 영화제 수상은 커녕 영화제를 집에서 봐야했던 가슴 아픈 일화를 공개했다.
[힐링캠프]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운재를 초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이운재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기퍼에서 축구 코치로 제 2의 축구 인생을 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MC 김제동을 대신해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일일 MC로 활약했다.배성재 아나운서는 이운재의 집 안에 ‘이운재 박물관’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보통 박물관은 팬이나 구단이 만들어주는데, 이운재는 셀프로 만들었다”라고 배 아나운서가 말해 웃음을 자아내었다.
이운재가 ‘4강 신화의 주역들인 홍명보, 박지성, 안정환, 히딩크 등과 함께 계모임을 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2년 전부터 2002년 계모임을 하고 있다. 회장이 홍명보 감독.” 이라고 깜짝 폭로했다. “히딩크 감독님도 곗돈을 내냐?”는 MC의 질문에 이운재는 예상치 못한 대답으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는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