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청렴교육관서 청렴연구학교 및 일반학교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70여명 참가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자체 운영하는 2011년 청렴연구학교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청렴연구학교-일반학교 교사간의 청렴교육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전국 단위 워크숍을 26일 10시 서대문구 미근동소재 청렴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청렴연구학교와 일반학교의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며, 청렴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청을 중심으로 한 연구학교, 일반학교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조주현 교수는 ‘학교에서의 청렴‧윤리 교육, 그 중요성과 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청렴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교수기법과 교육소재 등을 소개한다.
한편 국민권익위 백운현 부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청렴연구학교의 운영 성과가 일선학교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전국적으로 청렴교육 열풍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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