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 방문 대비, 신규사업 예정지 6개소 방문 점검
[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태안군에 따르면 김정호 부군수는 지난 21일 정부예산 확보 대상 신규 사업 예정지 사업장 6개소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6일 개최한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부부처 방문에 대비해 사업장을 직접 돌아보고 사업추진 여건과 정부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적극 건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방문 사업장은 △재활용(감용기)시설 확충사업장 △2016년 전국체전대비 경기장 보수정비 사업장 △농업인교육관 신축공사 현장 △영목마을 하수도처리시설 설치사업장 △안면연육교 4차로 확장공사 사업장 △부남호 연결교량 건설 현장 등 6개소이다.
김 부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한 자리서 “대상 사업들이 꼭 추진돼야 하는 당위성과 효과를 정부부처에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사업의 계획에서부터 현장의 여건까지 꼼꼼히 살피고 준비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군의 재정여건상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말고 적극적인 태세로 정부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해야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장 방문을 통해 각 사업장의 특징과 필요성을 철저히 준비해 정부부처 방문시 집중 건의해 예산 확보에 적극 대처코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달 말께 각 정부부처에 방문해 정부예산 사업에 대하여 적극 알리고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남용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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