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태안 새마을금고 앞(태안버스터미널 옆)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출발해 오후 4시 30분까지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게 된다.
군은 우선 태안의 관광명소로 잘 알려진 신두리해안사구, 만리포해변, 천리포수목원, 백화산 마애삼존불 관람 등으로 정규 코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계절별 테마에 따라 축제코스, 체험코스, 남부코스 등도 운영할 계획으로 이 코스는 수시 발생하는 여행코스인 만큼 태안시티투어 홈페이지(http://www.taeancitytour.com/)에서 미리 확인하고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특히 태안시티투어는 태안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눈으로만 즐기는 관광뿐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성인(19세 이상) 5000원, 소인(19세 미만) 3000원으로 10명이상 예약 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시티투어는 저렴한 비용으로 태안의 관광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알찬 관광이 될 것”이라며, “단, 여행자 보험은 군에서 가입하지 않으므로 여행객들은 반드시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행자 보험을 스스로 가입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타 이용예약이나 자세한 사항은 태안시티투어 홈페이지(http://www.taeancitytour.com/)나 태안관광(주)(041-673-9070) 또는 군 문화관광과(041-670-2691)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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