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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보 개방 확대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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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보 개방 확대로 일자리 창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4.05.20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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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에게 맞춤형서비스 제공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라남도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방을 확대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정부3.0을 본격적으로 추진, 도민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1일부터 이틀간 전남도립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빅데이터를 이용한 섬 알고가기 사업’, 지역소재 연구기관을 기업활동 지원에 활용하는 ‘스마트한 창업지원’ 등 도와 시군의 대표과제 246건별로 전문가에 의한 1대 1 맞춤형 자문을 실시한다.

이번 자문은 과제별로 분석과 진단을 실시하며, 타 시도 사례와 비교를 통한 추진 방향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에서 연말에 광역과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3.0 추진 실적을 평가해 포상할 계획이므로 정부 평가에 대비해 대표과제의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전남도는 정부3.0 실행을 위해 지난 2월 T/F팀을 신설해 ‘전남도 정부3.0 실행계획’을 수립, 도 대표과제 34건을 선정하고 추진 상황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정보 공개 확대를 위해 실시간 공문서 원문 공개, 공공데이터 개방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문동식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정부3.0이 일자리 창출과 도민 행복으로 이어지고 도의 대외 이미지와 직결되는 중앙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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