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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 ‘벼 품종비교 전시포’ 호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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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 ‘벼 품종비교 전시포’ 호응 좋아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1.07.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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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도내 고품질 장려품종과 기능성 품종(찰벼, 특수미, 유색미 등)에 대한 생육특성을 한자리에서 비교 관찰할 수 있는 품종비교 전시포를 설치해 농가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품종비교 전시품종은 80여종으로 최고품종인 미품, 삼광, 하이아미벼 등과, 특수미 품종은 소비자 공모를 통해 이름 지어진 유색미인 ‘건강홍미’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벼 ‘고아미 4호’ 향기나는 찰벼‘설향찰’ 벼 잎이 황금빛인 ‘황도’ 보라색인 ‘자도’등이 포함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시된 벼 품종에 대하여 비료 주는 량을 기준량’과 ‘많은량’으로 비교 구분해 비료를 많이 주었을 때, 품종별 쓰러짐을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달에도 많은 농민단체의 견학이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방문이 있을 것에 대비해 주요 신품종에 대한 리후렛을 제작, 내방 농업인들에게 배부하고 농민들이 실천 가능한 재배기술을 제시함으로서 현장감 있는 산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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