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중국국가외국전문가국의 행정허가를 받아 한국과 중국의 인재교류를 추진하는 한중신과인재교류센터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한국일정 중 인터넷 검색과 여행사에 자문한 결과, 중국 대표단이 방문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통영을 선정해 방문하게 된 것이다.
9일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10일에는 국제음악당, 케이블카, 이순신 공원, 중앙시장, 거북선 등 통영시내 관광지를 답사했다.
대표단은 통영의 청정해역과 깨끗한 거리에 놀라움을 표했으며 국제음악당의 기능 및 인재교류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중신과인재교류센터 대표 김영애씨는 “이번 한 번만의 방문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중국과 통영의 지속적인 교류를 원하며, 또한 인재교류를 위한 컨텐츠 개발에 통영시와 공동으로 노력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정길상 기자 550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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