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홈페이지 "FROM YUNA' 통해 인사 남겨
27일 김연아는 공식 홈페이지(www.yunakim.com)를 통해 지난 밴쿠버 올림픽의 금메달을 회상하면서 지난 25일 금메달 1주년에 대한 감회와 한달 후 열릴 세계 선수권 대회에 대한 자세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의 ‘FROM YUNA’ 코너에서 김연아는 1년전을 생각해보면 아직도 실감나지 않을 때가 많다며, 지난 1년 동안 바쁘고 정신없는 365일을 보낸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김연아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리는 팬들에게 한달 뒤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의 최선을 다짐하며 복귀의사를 보였다.
“한달 후에 봐용^^ 뿅!” 이라며 애교 섞인 인사를 하며 글을 남긴 김연아의 내달 세계선수권의 복귀모습이 기대된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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