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호진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도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간 시 홈페이지, 시청.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서를 통해 내년 예산편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22일부터 9월 23일까지는 살림설명회를 국소단별로 개최해 분야별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접수.건의된 의견에 대해 타당성 및 주민수혜도 등을 종합 검토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예산편성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호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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