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 당부 및 총력 대응
[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산림청은 6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예년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에 발생한 산불은 가족 나들이, 등산, 산나물 채취, 연등행사, 무속행위 등에 의한 입산자 실화가 73%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5월 1일부터 6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산림청은 전망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야외활동 시 산불조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강남용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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