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39 (일)
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불법∙부정 엄중한 척결”촉구
상태바
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불법∙부정 엄중한 척결”촉구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4.04.28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정당 재탄생 위해 불법 당비대납, 당 진상조사위 경선 이전 끝내야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이석형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28일 불법 당비대납 사건과 관련해“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정당으로의 재탄생을 위해서 당 진상조사위가 반드시 경선 이전에 조사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불법 당비대납은 구정치의 대표적인 구태이자 엄중한 법의 단죄를 받는 중대한 사안이라며,“이러한 불법·부정을 용인할 수 없다는 국민적 질타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과 수사의뢰를 한 만큼 이미 범죄에 대한 소명은 뚜렷하다”고 말했다.

또한 당의 진상조사는 전남도지사 경선 일정인 여론조사 및 공론조사 이전에 끝내야 하며, 이미 만천하에 공개된 불법 사태에 대해 질질 시간을 끌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 만약 불법을 자행한 후보가 경선을 통과해 도지사에 당선될 경우‘재선거’가 불가피하기 때문에,“중앙당은 이들 두 후보의 불법 행태에 대해 척결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불법과 명백한 해당(害黨) 행위를 자행한 두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을 국민정당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도록 스스로 후보직를 사퇴해야 마땅하다”며 두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