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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장 예비후보, A후보 '금품 살포 의혹' 검찰 엄정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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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장 예비후보, A후보 '금품 살포 의혹' 검찰 엄정수사 촉구
  • 정길상 기자
  • 승인 2014.04.18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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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장 새누리당 경선 유력후보 금품 살포 사건 관련

[KNS뉴스통신=정길상 기자] 진의장 통영시장 선거 예비후보 측은 지난 17일 “통영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 유력후보가 직접 금품을 살포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우리는 경악과 함께 우려를 금치 못한다”며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해당 의혹을 보도한 모 언론과 통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통영지역 모 도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통영시장 유력후보 A씨가 사무실 2층 계단에서 한 남성에게 “10만원 열장 들었다”며 베이지색 상품권 봉투를 직접 건네는 장면을 봤다는 제보가 접수됐다는 것이다.

통영시선관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사건이 정식으로 접수됐으며,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진의장 통영시장 예비후보 선거운동 대책본부’는 혼탁 금품선거를 지양하고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통영시선관위의 투명하고 객관적인 조사와 아울러 엄정하고 즉각적인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정길상 기자 550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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