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중독관리지원센터, 알코올의존 가족 집단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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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중독관리지원센터, 알코올의존 가족 집단상담 운영
  • 윤철중 기자
  • 승인 2014.04.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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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 북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의존 대상자 가족과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들의 대처능력 향상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가족 행복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되며 한동대학교 최승애 겸임교수(최승애 심리상담센터 소장)와 북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관리전문요원이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신뢰감 형성 및 자존감 향상 교육,가계도와 가족규칙 작업,가족조각 및 역할극을 통한 의사소통 명료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병주 북구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알코올 의존자와 그 가족들의 자존감 및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 중독관리전문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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