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일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한윤찬(이태곤 분)의 사업적 조력자로 나오는 손세빈이 박한별 등 주연급 연기자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키우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손세빈은 이지적이면서도 냉철한 커리어우먼 은실장 역을 맡아 ‘슈퍼 조력자’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손세빈은 2009년 드라마 ‘멈출 수 없어’로 데뷔한 이후 30여 개가 넘는 각종 CF와 드라마 ‘세자매’, ‘커피하우스’, ‘두 여자의 방’, 영화 ‘너는 펫’, ‘도시의 풍년’,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해 다방면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출신으로 2012 미스에코 퀸을 수상한 이색 경력과 더불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뉴스타로 이미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손세빈은 최근 신생 기획사인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회사는 신인배우 발굴과 기존배우 영입은 물론 식∙음료 및 문화∙공연 사업 투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벌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알려지고 있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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