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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 獨 디자인협회 선정 '브랜드 부분 최고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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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 獨 디자인협회 선정 '브랜드 부분 최고상' 영예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1.07.20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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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디자인 전략과 우수한 제품 디자인으로 브랜드 이미지 견인

▲ 본상 수상에 빛나는 기아차의 K5(수출명 : 옵티마), 스포티지R(수출명 스포티지), 소형 신차 UB(프로젝트명, 수출명 : 리오)@기아자동차

[KNS뉴스통신=김진태 기자] 기아자동차가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들을 제치고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디자인 부문 최고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와 올 3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휩쓸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온 기아자동차는 20일 독일디자인협회(German Design Council)에서 올해 처음으로 자동차 부문 우수 브랜드 및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한 “2011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Automotive Brand Contest)”에서 브랜드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K5(수출명 : 옵티마), 스포티지R(수출명 스포티지), 소형 신차 UB(프로젝트명, 수출명 : 리오) 3개 차종은 외장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기아차의 우수한 제품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이번에 기아차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브랜드 디자인(Brand Design)’ 부문은 디자인 전략이나 디자인 아이덴티티의 비전 및 명확성, 우수성 등을 겨루는 것으로, 기아차는 세계 최고 브랜드가 즐비한 독일 자국의 브랜드를 제치고 브랜드 디자인 부문 최고상(Best of Best)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K5와 스포티지R, 소형 신차 UB(프로젝트명, 수출명 : 리오)는 ‘외장 디자인(Automobile Exterior)’ 부문 본상을 수상해 기아차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쟁쟁한 브랜드를 제치고 기아차가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브랜드 디자인 부문 최고상에 오른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차의 혁신적 디자인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K5, 스포티지R 등 글로벌 디자인 명차로 세계 시장에서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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