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39 (일)
인천 갈산중, 매일매일 '스페셜 데이'…다양한 행사 실시
상태바
인천 갈산중, 매일매일 '스페셜 데이'…다양한 행사 실시
  • 박상도 기자
  • 승인 2014.03.26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구간의 우정과 사제 간 사랑 모토로, 학교폭력 없는 명랑. 즐거운 학교 생활

[KNS뉴스통신=박상도 기자] 인천 갈산중학교는 26일 까지 5일간 친구사랑 주간을 맞아 요일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날로 늘어가는 학교폭력에 무방비 상태로 놓인 학생들에게 친구간의 우정과 사제 간의 사랑을 모토로 학교폭력 없는 명랑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행사는 요일별로 세분화 하여 다양한 행사를 실시된 가운데 20일은 ‘프리허그 데이’로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아침 등교 시간에 서로 안으며 사제 간의 사랑과 친구 간의 우정을 확인했다.

 
 

 

 

 

 

 

21일은 ‘포토 데이’로 아침 등교 시간에 친구 3명 이상이 모였을 때 생활지도부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를 24일에는 ‘하이파이브 데이’로 선생님과 제자 사이, 친구와 친구 사이에 손뼉과 손뼉을 통한 하이파이브로 하루 동안 반갑게 인사를 했다.

25일은 ‘다국적 인사 데이’로 학생들이 각국의 인사말을 외워서 하루 동안 서로 외국 인사말로 인사를 했으며 행사의 마지막 날인 26일(수)은 ‘칭찬 메세지 데이’로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에게 하루 동안 쪽지나 편지로 감사의 인사와 칭찬의 메시지를 전했다.

3학년 임하린 학생은 “처음엔 쑥스럽고 어색했지만 점점 익숙해져서 즐거웠다. 이런 행사가 있어서 등교 시간이 즐거웠고 선생님,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갈산중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학생들이 즐겁게 생활하는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