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14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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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4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4.03.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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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영주시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에게 수질상태 및 관련정보 제공을 위해 ‘2014 수돗물 품질보고서’ 4만8000부를 발간했다.

12쪽의 책자형 리플릿 형태로 발간된 이 보고서는 원수에서 수용가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생산·공급과정과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등에 관한 세부적인 자료가 수록돼 있다.

특히, 2014년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과 마을 단위 간이 상수도의 수질검사 결과 법정 수질항목인 58개 전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는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으며 수돗물 절약 방법과 수돗물을 맛있게 음용하는 방법 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기본상식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발간된 ‘2014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이달 말 각 가정으로 배포하고 읍, 면,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도 비치되며, 정수장을 찾는 시민이나 학생 등 견학 대상자들에게도 배부할 예정이며 영주시 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또한 시민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전자매체, 우편 등으로도 자료를 제공하고 반상회나 각종 모임 등에서 품질보고서 내용 설명을 요청할 경우 직접 방문하여 설명할 계획이다.

영주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확한 수질자료 공개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나아가 영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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