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세계 물의 날' 맞이 하천 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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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세계 물의 날' 맞이 하천 정화활동 실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4.03.24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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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 방지, 물의 소중함 홍보

 ▲ 저동천 정화활동. <사진=울릉군청 제공>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릉군은 지난 21일 울릉읍 저동천 일원에서 공무원, 각급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22일)’맞이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실시 했으며, 울릉군은 매년 지역내 하천 정화활동을 통해 물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UN이 제정·선포 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하천 정화활동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각종 쓰레기의 부패로 인한 2차 수질오염을 예방해, 많은 주민이 수질 개선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실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새 봄맞이 생활주변 대청결 운동 일환으로 지난 20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울릉터널 내 물청소를 시작으로 24일 부터는 도동 시가지 물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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