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8:24 (일)
홍문표 의원, 당진시 발전공약 제시
상태바
홍문표 의원, 당진시 발전공약 제시
  • 강남용 기자
  • 승인 2014.03.18 0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시를 동북아 교통물류중심, 서해안 환 황해권 무역거점 도시로 육성해야

홍문표.
[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6.4 충남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새누리당 홍문표의원은 17일 당진 설악웨딩홀에서 열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정책토론회에서 당진시를 동북아 교통물류중심, 서해안 환 황해권 무역거점도시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의원은 “당진은 인구증가율, 고용증가율이 높아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고, 국내 3대 철강생산 지역이자, 중국과 인접한 물류 중심지역인만큼, 당진을 동북아 물류중심, 서해안 환 황해권 무역거점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말하며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황해경제자유구역을 원활한 추진을 발표했다.

홍 의원은 “2008년 경제자유구역 지정이후 현재까지 사업자 선정실패로 사업이 무산위기에 처해있는 있으며 올해 8월 4일까지 신청 못할시 해제되는 상황이다”며 “안희정 지사의 무능력한 행정력으로 인해 서해안 발전(당진)의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해제될 위기에 있는 것이다” 말하며 2008년 지정이후 5년 동안 안희정 지사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도지사가 되면 가장먼저 투자할 사업자를 찾아 황해경제자유무역구역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역설했다.

두 번 째로 당진시를 철강, 부품소재 산업특구로 육성하여 국내 최대 철강메카 도시로 육성하겠다.

그는 “당진시는 국내 최대 철강 생산지역으로 대형 철강 회사인 현대제철과 동부제철 등 철강 회사 증설 및 확대를 통한 산업특구 지정으로 연구·교육 기능까지 갖춘 국내 최대의 종합 철강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하겠다”며 “ 지리여건상 부산, 광양보다 가까워 통일 이후 가장 많이 쓰이게 될 철강을 당진에서 생산하여 남북통일 대비한 철강생산기지 구축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중국 물류거점 해양도시로 육성할 것이다.

그는 “중국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당진항을 동북아 물류 및 대중국 물류거점 해양중심 도시로육성 하기위해 서해안 복선전철의 2019년 개통을 목표로 3조 9284억원을 투입 항만·물류단지와 서해안 복선전철을 연계한 철도네트워크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네 번째로 동북아 해양관광특구 조성 및 서북부해안관광레저도시 건설 해야한다.

혼 의원은 “중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 관광객 유치에 적합하며 삽교호, 왜목마을, 난지섬 등과 연계한 크루즈를 유치”하겠다 말했다.

다섯 번째로 당진시를 카톨릭 성지로 육성하겠다.

오는 “8월14일부터-18일까지 프란치스코 교황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 등을 위해 당진 솔뫼성지와 서산 해미성지, 해미읍성 방문 예정”이다 교황 방문을 계기로 당진을 카톡릭의 성지로 육성시키며 교황을 맞을 준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종교를 떠나서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여섯 번째로 도비도 국내 최대 암반해수 관광단지를 육성하겠다.

홍 의원은 “대호방조제, 도비도는 암반 해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지만, 낙후된 시설로 찾는 관광객이 많지 않은 실정이다”며 “도비도 ‘블루팜 리조트’사업은 연간 250만명이 이용가능한 암반해수 자원을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피아 설치 등 관광단지로 집중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오는 25일까지 치러지는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정책토론회를 통해 각 시군의 현안사업 및 지역공약에 대한 정견발표를 통해 도지사로서 도정 운영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밝힐 예정이다.

강남용 기자 dtn@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