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새누리당 노병찬(55)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3시 새누리당 대전시당사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더 큰 대전, 희망찬 새바람’을 기치로 내건 노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을 통해 민선6기 대전의 비전과 3대 시정방향, 5대 시정목표 등 대전발전 구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 예비후보는 “최근 시민들과 접촉을 통해 많은 소통을 하고 있는데 저를 알아봐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힘이 되고 있다”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 있던 노 예비후보는 지난 4일 2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한 뒤 7일 새누리당에 전격 입당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12일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14일 중앙당에 공천신청 서류를 접수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강남용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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