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새누리당 예산·홍성)이 12일 대전을 방문했다.
홍 의원은 향후 행보에 대해 “13일 후보 등록을 진행하고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순회 경선을 위한 정책 토론 콘서트 준비에 올인 할 예정”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 3일 천안에서 30년 정치인생 담아 '뚝심'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3번의 충남도당 위원장, 4번의 대통령 선거 치르며 충남을 사랑한 남자라는 슬로건으로 충남도지사 출마에 시동을 걸었다.
이 자리에서 홍 의원은 ▲농어민들의 면세유 법안 ▲농기계 임대법 ▲서해안 유류피해 대책과 보상방안 ▲수도권 전철 연결 ▲천안-아산-당진 연계한 산업지역 활성화 ▲어촌어항 및 수산업 발전방안 등에 충남발전방안을 제시하면서 도정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강남용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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