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박영순 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장이 10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이상민, 박범계 의원, 등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덕구청장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덕구는 대전 산업단지, 대덕 산업단지, 대청호와 계족산 그리고 수많은 문화유산, 사통팔달한 교통 등 살기 좋은 자족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발전 토대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르는 낙후된 대덕구"라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사회복지 협의체 기능 강화로 따뜻한 공동체 건설’, ‘대덕경제 협의체 출범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한밭 정신의 뿌리인한 추진과제를 제시하면서 대덕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청와대 홍보·시민사회 수석실 행정관, 충남대학교 병원 감사를 역임 했으며, 현재 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장 및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강남용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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