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와 연계한 ‘청와대’ 키워드 검색 서비스 제공
청와대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서비스되는 청와대 첫 공식 애플리케이션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대통령과 청와대 관련 소식을 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실생활에서의 편의도 함께 고려했다고 한다.청와대 최신 뉴스와 온라인 브리핑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와 연계한 ‘청와대’ 키워드 검색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통령 행사나 청와대 사진, ‘대통령이 떴다’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청와대 어린이신문 ‘푸른누리’도 구독할 수 있다.
특히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청와대가 운영하는 SNS와 연동해 열린 정보를 손쉽게 공유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네티즌 질문이나 제안에 대한 청와대 답변을 모은 ‘소통마당’ 코너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 청와대 관람정보와 사랑채 안내, 그리고 주변 맛집 정보를 제공해 실제 청와대를 비롯한 인근지역 관광에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청와대는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소식 알림 기능’등을 추가해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아이폰용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용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각 통신사별 마켓(T 스토어, Olleh 마켓, OZ 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청와대 공식 애플리케이션은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설계됐으며 청와대 소식을 국민에게 직접 전하고, 쉽게 공유함으로써 청와대와 국민의 거리를 더욱 좁혀나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